2026년 10월 기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신청 자격, 구입형·렌탈형·S/W형 지원 한도, 자부담 계산법, 제출 서류와 공고에 없는 실무 주의점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소상공인스마트상점 시작 전 확인할 것

이 글은 2026년 10월 1일 기준입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이고, 시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맡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빙로봇, 사이니지, 경영지원 소프트웨어 같은 스마트기술을 들이면 도입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합니다.
일정부터 보겠습니다. 2026년 1차 접수는 3월 13일 10시부터 4월 1일 17시까지였고, 2차 접수는 2026년 9월 30일 17시에 마감됐습니다. 2차 시작일은 민간 정리 자료마다 8월 26일, 9월 1일로 엇갈리지만 마감일은 같습니다. 10월 1일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는 진행 중인 사업공고가 없다고 나옵니다. 신규 접수는 끝났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신청보다 다음 공고에 맞춘 사전 준비가 할 일입니다. 추가 공고는 소상공인스마트상점 홈페이지(www.sbiz.or.kr/smst/index.do)에서 수시로 확인하면 됩니다. 공고가 뜬 다음에 서류를 떼기 시작하면 접수 기간이 빠듯합니다. 자격 확인과 견적 검토는 미리 해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제도는 해마다 조정되니, 새 공고가 나오면 금액·비율을 원문과 다시 대조하세요.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면서 신청일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점포입니다. 소득·연령·재산 요건은 없고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 기준만 봅니다.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입니다(같은 법 시행령 제3조).
신청할 수 없는 경우도 분명합니다.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도박·사행성 업종, 약국, 법무·회계·세무업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고, 부동산업도 일부 예외를 빼면 제외됩니다. 휴업·폐업 사업장, 세금 체납자, 대리 신청자도 대상이 아닙니다. 과거에 스마트기술을 이미 지원받았다면 원칙적으로 재신청이 제한되고, 배리어프리·S/W형만 조건부로 추가 지원을 받습니다.
용어 풀이
1. 상시근로자 — 사업장에서 계속 일하는 근로자로, 소상공인 해당 여부를 가르는 인원 기준입니다.
2. 기술공급기업 — 키오스크·로봇 등 스마트기술을 공급하고 공단으로부터 국비를 직접 받는 업체입니다.
3. 자부담금 — 전체 기술 도입비용 중 국비를 뺀 나머지로, 소상공인이 직접 내야 하는 몫입니다.
준비물·필요 서류

서류보다 먼저 정할 게 있습니다. 어느 유형으로 신청할지, 내 부담액이 얼마인지입니다. 2026년 공고는 지원 유형을 구입형·렌탈형·S/W(개별소상공인)형 세 갈래로 나누고, 유형마다 한도와 국비 비율이 다릅니다.
| 구분 | 구입형(보편) | 구입형(일반) | 구입형(배리어프리) | 렌탈형 | S/W형(개인) |
|---|---|---|---|---|---|
| 지원한도 | 500만원 | 500만원 | 700만원 | 연 350만원(최대 2년) | 연 30만원(최대 2년) |
| 국비비율(일반) | 50% | 70% | 70% | 70% | 100% |
| 국비비율(우대) | 60% | 80% | 80% | 80% | 100% |
장애인 사업주, 간이과세자, 1인 자영업자는 증빙서류를 내면 우대 비율을 적용받습니다. 구입형 일반기술 500만원짜리를 예로 들면 국비 350만원, 자부담 150만원이고, 부가가치세 50만원이 따로 붙습니다. 소상공인이 실제로 내는 돈은 200만원입니다. 같은 500만원 기술이라도 우대 비율을 받으면 자부담이 줄어드니, 해당 여부부터 따져보세요.
필수 서류와 우대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필수: 신청서 및 자가진단표(매장 사진 포함),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마이데이터 제공 동의서
- 우대(선택): 장애인기업확인서(장애인 사업주), 사업자등록증명원(간이과세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1인 자영업자)
- 사전 발급 확인: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sminfo.mss.go.kr)에서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자가진단표에 매장 사진이 들어갑니다. 기기를 둘 위치와 출입구·계산대 주변을 미리 찍어두면 편합니다. 우대 서류를 안 내면 일반 비율로 처리되니 해당자라면 빠뜨리지 마세요.
단계별 진행 순서

흐름은 자격 확인 → 온라인 신청 → 선정 → 자부담 납부 → 설치 → 사후관리 순입니다. 단계마다 막히기 쉬운 지점을 함께 적었습니다.
1단계 — 자격과 업종 확인
상시근로자 수가 업종 기준(10명 또는 5명 미만) 안에 드는지 봅니다. 임원·일용근로자, 3개월 이내 단기근로자,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전담요원, 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미만 단시간근로자는 인원 산정에서 빠집니다. 시간은 얼마 안 걸리지만, 여기서 잘못 판단하면 뒤 단계가 모두 헛수고입니다.
2단계 —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가능 여부 확인
sminfo.mss.go.kr에서 확인서가 나오는지 점검합니다. 비영리사업자는 원칙적으로 신청할 수 없지만 소상공인확인서가 발급되면 예외로 인정됩니다. 공고 전에 여유 있게 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3단계 — 유형 선택과 견적 검토
구입형·렌탈형·S/W형 중 매장에 맞는 유형을 고르고 기술공급기업 견적을 받습니다. 전기·천장·출입구 공사나 영상·메뉴 제작비처럼 지원 대상이 아닌 부대비용은 견적에 따로 적어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실제 총액이 보입니다.
4단계 — 대표자 명의로 온라인 신청
공고 기간 안에 www.sbiz.or.kr/smst/index.do에서 대표자 명의로 회원가입한 뒤 신청합니다. 1차 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4월 1일까지였고, 마감 시각은 17시였습니다. 대리 신청은 지원 불가 사유라 반드시 대표자 본인이 진행해야 합니다.
5단계 — 선정평가 결과 확인
선정평가는 신청한 기술별·수량별로 따로 합니다. 여러 대를 신청해도 일부만 선정될 수 있습니다. 전자칠판 2대와 사이니지 1대를 신청했는데 전자칠판 1대만 선정되는 식입니다.
6단계 — 자부담금 납부와 설치
선정되면 자부담금과 부가가치세를 기술공급기업에 먼저 냅니다. 국비는 공단이 기술공급기업에 직접 보내기 때문에 소상공인 계좌로는 지원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결제 수단은 유형마다 다르니 계약 전에 확인하세요.
7단계 — 사후관리 대응
설치 후에도 현장점검과 성과조사가 최대 5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이미 지급된 국비가 환수될 수 있으니 연락처를 최신으로 유지해 두세요.
자주 놓치는 부분

공고문에는 조건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주로 계약·결제 단계에서 터집니다. 신청 전에 아래 항목을 한 번씩 짚어보세요.
결제 수단이 유형마다 다릅니다
구입형은 계좌이체와 신용카드를 모두 쓸 수 있지만, 렌탈형은 자동이체(할부)만 가능합니다. 렌탈형은 계좌이체나 카드 일시납을 받지 않고, S/W형은 계좌이체만 됩니다. 이걸 모르고 카드로 결제하려다 계약이 늦어지는 일이 실무에서 자주 생깁니다.
지원금을 받아서 자부담을 내는 구조가 아닙니다
국비는 기술공급기업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자부담금을 먼저 준비해야 절차가 진행됩니다. 앞의 예시처럼 500만원짜리 기술이면 부가세까지 200만원을 먼저 마련해야 합니다.
렌탈형 3년 계약은 3년차부터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렌탈형 국비는 최대 2년까지입니다. 3년으로 계약하면 3년차 월 렌탈료는 소상공인이 전액 냅니다. 의무사용기간 중에 해지하면 이미 낸 금액은 돌려받지 못하고, 렌탈형은 기술공급기업에 별도 위약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복 수급 제한이 세분화돼 있습니다
2020~2021년에 스마트오더만 지원받았다면 재신청은 되지만 한도에서 35만원이 차감됩니다. S/W형은 구입형·렌탈형 수혜 이력이 있어도 추가 지원이 됩니다. 다만 가맹본부형 등 SaaS를 지원받았다면 S/W형 재신청이 막힙니다.
설치 부대비용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전기 증설, 천장 작업, 출입구 공사, 영상·메뉴 제작비는 전액 소상공인 부담입니다. 서빙로봇은 동선 확보 공사가, 사이니지는 콘텐츠 제작비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견적 단계에서 반드시 따로 확인하세요.
사후 의무를 어기면 환수됩니다
현장점검이나 성과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지급된 국비가 환수될 수 있습니다. 공고문은 부정수급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개별 사안은 스마트상점 전문기관(☎1600-6185)에 묻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체크리스트 정리
다음 공고 전에 아래 항목을 점검해 두면 접수 기간이 짧아도 여유가 생깁니다.
- 상시근로자 수 확인: 업종별 10명 또는 5명 미만인지, 산정 제외 인원을 뺐는지
- 소상공인확인서: sminfo.mss.go.kr에서 발급 가능한 상태인지
- 지원 제외 업종·이력 점검: 제외 업종이 아닌지, 과거 스마트기술 수혜 이력이 없는지
- 자부담 계산: 국비를 뺀 자부담에 부가세 10%를 더한 실부담액을 마련했는지
- 부대비용 견적: 공사비·콘텐츠 제작비를 포함한 총액을 받았는지
- 결제 수단 확인: 렌탈형은 자동이체, S/W형은 계좌이체만 가능한지 확인했는지
- 우대 서류와 사진: 해당자의 우대 증빙과 매장 사진을 준비했는지
2026년 1·2차 접수는 모두 끝났습니다. 추가 공고 여부는 홈페이지와 전문기관 전화(☎1600-6185)로 확인하면 됩니다. 지원 한도와 국비 비율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새 공고가 나오면 위 표의 수치를 원문과 다시 대조해 보세요.
참고 자료
- 출처: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공고 원문(소진공, 2026.3.9)
- 2차 공고 정황
- 출처: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 시행령 제3조 (국가법령정보센터 연계 조회, 2026-10-01 조회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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