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축제일정 개요

안동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유한 ‘탈춤의 도시’다. 봄부터 겨울까지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6년은 안동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해라 한·중·일 3국 문화교류 사업이 기존 지역 축제 일정 위에 겹쳐 편성되면서 예년보다 행사 밀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문제는 이런 정보가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다 보니, “안동 여름 축제”를 검색해도 이미 끝난 행사와 지금 진행 중인 행사가 뒤섞여 안내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2026년 안동 수(水)페스타는 8월 2일자로 종료됐지만, 같은 시기 열리는 월영야행은 8월 9일까지 이어지고 있어 방문 시점에 따라 선택지가 크게 달라진다. 이 글은 2026년 8월 5일 기준으로 지금 갈 수 있는 축제와 앞으로 예정된 축제를 날짜·장소·특징 중심으로 정리했다.
1. 지금 진행 중인 축제 — 2026 월영야행

8월 5일 현재 방문 가능한 축제는 월영야행이다.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월영교~임청각 일원에서 열리며, 국가유산청·경북도·안동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가유산 야행(夜行) 프로그램으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 항목 | 내용 |
|---|---|
| 기간 | 2026.7.31(금) ~ 8.9(일), 10일간 |
| 장소 | 월영교 ~ 임청각 일원 |
| 회차 | 9회째 |
| 주최 |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 |
| 성격 | 역사문화 야행(夜行) 프로그램 |
월영야행은 물놀이 중심의 수페스타와 달리 낙동강 야경, 전통 건축물(임청각)과 연계된 야간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행사다.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 이후 관람하기 좋은 구성으로, 8월 초 안동을 방문한다면 우선순위로 고려할 만하다. 다만 축제 특성상 세부 프로그램 시간표는 회차별로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안동시 공식 홈페이지(andong.go.kr)나 안동관광(tourandong.com)에서 당일 일정을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2. 이미 종료된 수페스타 — 날짜 착오 주의

많은 이들이 “안동 여름 물놀이 축제”로 검색해 방문 계획을 세우지만, 2026 안동 수페스타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진행된 뒤 이미 종료됐다.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됐던 행사로, 8월 5일 시점에는 방문할 수 없다.
| 항목 | 내용 |
|---|---|
| 기간 | 2026.7.25(토) ~ 8.2(일), 9일간 — 종료 |
| 장소 |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 |
| 운영시간 | 매일 10:00 ~ 21:00 |
| 폭염 대응 | 대형 무더위쉼터 확대, 행사장 잔디 조성, 셔틀 동력선 운영 |
수페스타와 월영야행은 시기가 겹쳐 하나의 행사로 오인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장소(낙동강변 둔치 vs 월영교~임청각)와 성격(물놀이·콘서트 vs 역사문화 야행)이 완전히 다른 별개 축제다. 검색 결과에 두 축제 정보가 함께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 계획을 세울 때는 날짜부터 꼭 확인해야 한다.
3. 안동 사계절 축제 로드맵
안동은 계절마다 성격이 다른 축제를 배치해 연중 방문 수요를 분산시킨다. 2026년 주요 일정을 시기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시기 | 축제명 | 기간 | 장소 |
|---|---|---|---|
| 봄(4월) | 안동 벚꽃축제 | 4.1부터 5일간 | 탈춤공원 벚꽃길(안동문화예술의전당~상공회의소) |
| 봄(5월) |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 5.1 ~ 5.5, 5일간 | 안동역·원도심·탈춤공원 일원 |
| 여름(7~8월) | 안동 수페스타 (종료) | 7.25 ~ 8.2 | 낙동강변 둔치 |
| 여름(7~8월) | 월영야행 (진행 중) | 7.31 ~ 8.9 | 월영교~임청각 |
| 가을(9~10월)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9.24 ~ 10.4, 11일간 | 탈춤공원 일원 |
벚꽃축제는 평일 오후 6~10시, 주말 낮 12시~오후 10시로 운영돼 야간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있고, 5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취타대·마칭밴드·시민참여단 등 약 8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특징이다. 이렇게 4계절 축제 벨트가 촘촘히 짜여 있으니, 방문 목적(전통문화 체험, 물놀이, 야경, 대규모 퍼포먼스)에 맞춰 시기를 고르면 된다.
4. 다음 대형 행사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준비 포인트

8월 이후 다음으로 예정된 대형 행사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11일간 안동 탈춤공원 일원(경북 안동시 육사로 239)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다. 2025년에는 연인원 약 160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27개국 60여 해외공연단과 국내외 200여 팀이 참여했다.
| 항목 | 내용 |
|---|---|
| 기간 | 2026.9.24(목) ~ 10.4(일), 11일간 |
| 장소 | 안동 탈춤공원 일원(육사로 239) |
| 2025년 방문객 | 약 160만 명(역대 최다) |
| 참여 규모 | 27개국 60여 해외공연단, 국내외 200여 팀 |
| 입장료 | 기본 무료, 일부 프로그램(탈춤공연장 등) 유료 |
가을 야외 축제답게 폭염이 가라앉고 선선해지는 시기에 열리며, 연중 최대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숙소·주차는 최소 1~2개월 전 예약해야 한다. 안동 시내 숙박이 조기 마감되는 경향이 있어 예천·영주 등 인접 지역 숙소를 함께 검토하는 것도 실용적인 대안이다. 정확한 프로그램과 유료 항목은 공식 사이트(maskdance.com)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5. 여름철 방문 시 주의사항 및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8월 5일) 안동에서 갈 수 있는 축제는?
A. 월영야행(~8월 9일)이 유일하게 진행 중이다. 수페스타는 8월 2일 종료됐다.
Q. 탈춤페스티벌 날짜가 자료마다 다르게 나오는데 어떤 게 맞나?
A. 안동시 공식 홈페이지 기준 9월 24일 시작, 10월 4일 종료가 일관되게 확인된다. 다만 일부 요약 자료에서 시작일이 하루씩 다르게 표기된 사례가 있었으므로, 방문 직전 공식 채널에서 최종 확인하는 절차를 권장한다.
Q. 폭염기 야외 축제, 방문 시 기본 수칙은?
A. 무더위쉼터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오전 10시~오후 4시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하며, 물놀이 프로그램 참여 시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다. 안동시가 폭염 대응 시설(무더위쉼터, 잔디 조성 등)을 마련해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 실내 대체 활동으로 무조건 바꾸는 것보다 균형 잡힌 선택이다.
Q. 축제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나?
A. 지자체 축제는 우천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방문 직전 안동시 공식 홈페이지(andong.go.kr) 또는 안동관광(tourandong.com)에서 재확인해야 한다.
정리
2026년 8월 5일 기준으로 안동에서 지금 갈 수 있는 축제는 월영야행(~8/9)뿐이며, 수페스타는 이미 종료됐으니 날짜 착오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대형 행사는 9월 24일부터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로, 2025년 160만 명이 방문한 만큼 숙소·주차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벚꽃축제(4월)부터 탈춤페스티벌(9~10월)까지 이어지는 사계절 축제 로드맵을 참고해 방문 목적에 맞는 시기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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